hg디젤 그랜저의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하나둘씩 손보고 있는 중입니다.
잘 나가고 연비좋고, 고장 잘 나지 않고 참 괜찮은 자동차라 생각됩니다. 다만, 진동과 소음에 민감하다면 스트레스로 바다아들일 것 같기도 합니다.
저 역시 소음이야 괜찮은데 정차시 잔진동이 시트와 핸들로 올라오는데, 처음에는 괜찮더니 가면 갈수록 이 잔진동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네요.
진동이 싫으면 디젤 승용차를 선택하면 안되지만 중저속의 토크감이 좋아 디젤을 선택했는데, 정차시의 진동이 신경이 쓰이니 내가 너무 눈높이를 계속 높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가솔린을 타더라도 아마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면에서 스트레를 받는면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정차시의 진동을 잡기 위해 여러가지를 테스트를 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부스터압 센터를 와 캠각 센서의 가격이 얼마하지 않아서 교체하고, 에어플로우센서는 청소했는데, 조금 진동이 줄어들었다는걸 느낍니다. 또한 가속시 변속 충격 또한 더 부드러워져싿는 걸 느낍니다.
변속충격이 좀 있다면 무엇보다 크랭크각 센서를 교체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되는데, 부품비는 얼마하지 않지만 공임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데, 셀플로 교체로 가능할 수도 있을 지 모르나 이건 그냥 카센터에 맞기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단기 사용시 고장고드가 뜨지 않아도 크랭크각센서의 수명이 다되어 가면 변속 중격이 간헐적으로 좀 심하게 나타나는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악셀을 밟아도 RPM도 올라가지 않고 고로 가속도 잘 되지 않아 오르막길에선 경우 40KM속도로 갔습니다.
근데 이게 간헐적을 나타나는지라 다음날이면 멀쩡해져서 진단기를 물려보면 고장코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또 가속이 되지 않고 힘이없어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다행이 시동이 커지지는 않아 다행이 정비소를 찾아 진단기를 물려보니 크랠ㅇ크각 센서 코드가 뜨네요,. 교체 후 지금까지 변속 충격도 확 줄었고, 이상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정차시의 진동을 물리기우해 진동댐퍼라고 해서 무거운 고무같은 제품을 구앱해서 오늘 달아볼려고 했는데, 연결 볼트가 길이가 살짝 짧아 장착이 안되네요.. 판매하시는 분이 착각하신건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지금 다른 방법으로 장착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2개를 주문했는데 엔진미미쪽에 2개를 장착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1개밖에 되지 않을듯 하네요.
그래서 남은 1개는 엔진쪽 오일 게이지 옆에 달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시간이 나면 다음에 달아볼 생각입니다.
인젝터 클리닝도 해준다고 해서 연료첨가를 지금 넣고 있는데, 이것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정차시 진동이 살짝 더 줄어든것 같기도합니다. 확실한건 이것처검 교체하고 손보면서 정차시의 진동이 좀 줄어든건 확실합니다.
다음번 엔진오일 교체시 5W30을 사용할지 5W40을 사용할지 모르지만 교체시 엔진오일 첨가제도 5만원정도하는걸 구입해 놓고 있는 중입니다. 첨가제 치고는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좋다고 하니 한번 써보고 다음 번에는 그냥 좀 더 저렴한걸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션 오일도 교체도 한번 해 줘야할것 같고, 그리고 급한건 아니지만 부동액도 교체해 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밋션오일 교체시에도 첨가제를 넣어주기 위해 구입해 놓고 있는데, 이 또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전압안정기도 구입을 해 놓고 창착은 아직 못하고 있는데, 시간이 날때 전천히 하나둘씩 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블랙박스도 구입해 놓고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데 이 또한 시간이 날때 달아야하는데 미루기만 하고 있네요.
앞으로 하나둘씩 손보면 정차시의 진동이 얼마나 줄어들지 모르겠으나 지금보다는 줄어들듯 합니다.
인젝터 리빌드하고, DPF클리닝 또는 교체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아직 급한건 아니지만 한번쯤 해줘야할 시가가 도래된것 같습니다.
디젤 승용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비일듯 한데, 연비에 중점을 두고 운행하다면 정말 괜찮은 차라 여겨지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정차시의 진동이 싫다면 다른 차를 알아보는게 좋을 듯 합나다.
현재 HG디젤 엔진은 엔진 오일만 주기적으로 교체만 잘 해줘도 그리 큰 고장은 없을 듯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참 잘 만든 엔진이라여겨집니다. 이렇다할 큰 고질병같은 것도 없는듯 합니다.
다만, DPF와 인젝터 동와셔는 주행거리에 따라 관리를 해줘야 할듯 한데, 확실한건 가솔린보다는 좀 더 신경을 써줘야하는건 분명한듯 합니다.
운행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가솔린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하고, 고속도로 운행이 많다하면 디젤 괜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지비용을생각한다면 그냥 가솔린도 괜찮을 듯합니다.
마지막 다젤 승용차가 될것 같은데, 다음 구매할 차는 전기차가 될지 하이브리드 차가 될지는 모르나 아직은 전기차의 경우는 충전 인프라 문제로 운행시 불편함이 클듯 합니다.
디젤 자동차와 하이리드 자동차에서 고민하다 디젤을 구입하기는 했는데, 이 선택은 잘 했다 여겨집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브리는 아직 그 완성도면서 조금 떨어진다 여겨지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오믈막길을 달리는 경우가 많아 결국 연비와 힘을 생각해서 디젤을 선택했습니다.
4기통의 디젤의 진동을 아무리 잘 잡는다해도 6기통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지금보다는 조금만 더 줄어들면 좋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하나 둘씩 이것 저것 달아보고 진동이 줄어들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개선이 미약하다해도 자기만족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이것 외에도 트렁그에 부품이 실려있는지 모르지만 시간날때 하나둘씩 차에 변화를 주는것도 취미라면 취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