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자동차 수리 (크랭크각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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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몇달전부터 타고 있는  디젤차의 상태가 정상에서 살짝 벗어났다는걸 뒤늦게 느끼게 되었는데,  이유는 증상이 서서히 나빠지다보니 내 몸이 그걸 느끼지 못했나 봅니다.

어느순간부터 알피엠과 엔진 변속과의 관계가 부드럽지 못하고 너무 거칠다 느끼곤했는데, 이런 증상이 아주 조금씩 서서히 나빠지다 보니 그걸 캐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습니다.
굳이 고쳐야할께 아니라 노후로 인해 자연스레 생겨야할  마땅한 증상이라 여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들의 시승기를 보면 승차감도 좋고 차도 잘 나가고 좋다고하는 글들이 많은데, 저는 솔직히  그리좋다고는 할정도는 아니고 그냥 기대보다는 조금 못 미치는 정도라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서  혹시나 싶어 예방 정비 차원에서 할께 있나 보니  이건 천차만별이네요.
오래탈 생각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어지간하면 큰 고장부분만 고쳐서 타고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예방정비로 해야할 품목들이 너무많고, 또한 그걸 모두 교체한다면 그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어제 피곤에해서 일찍 잠든었는데 그대신 일찍일어났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피고함이 많이 밀려옵니다.


어제 크루즈 컨드롤을 사용해서 차를 타고 오다 어느순간 약간 밋션충격같은 퉁~ 거리는 소리와 함께 크루즈컨트롤이 해제되어 버리괴 줄력이 확 떨어져 버립니다.  만약 그때 조금 경사진 오르막이라면 악셀을 아무리 밝아도 50km를 넘어가지 않을듯 한데, 그나마 평지라서  어느정도 나가주기는한데 악셀을 풀로 밝아도 알피엠은 2천 정도에 머물러 있네요.  속도는 그나마 평지에선 아주 서서히 오르긴 합니다.

이러다 자동차가 갑자기 서 버리는건 아닌지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신호대기에서도 시동이 꺼지지 않고, 평지의 시내 주행에서는 그나마 어느젇도 다른 사람의 주행에 피해 주지 않을 정도는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전부터 뭔가 예전보다 밋션의 변속이 부드럽지 못하고 췸 현상이 종종 있어서 미션이 다되어가나 이런 생각도 들었었는데, 내가 자동차에 전문가도 아니기에 우선 이런 증상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 보았는데,  결론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이런 증상이 딱 한가지의 문제로 인해 생길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경우의 문제로 생길 수 있기에 딱 꼬집어 뭐라 할 수 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크랭크 각센서일 확률이 조금 높다는 것만 알았을 뿐이였습니다.


인터넷의 정보를 잘 활용해  조금씩 알아가는것도 자동차 관리에 있어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고장이 났을 부픔의 종류 몇가지 추려 보았더니  첫째는 크랭크각센서, 둘째는 터보 엑추에이터,  3번째는 pm센서, 4번째는 미션문제로 생각을 대충 해 보았습니다.


처음 고장 증세가 생기는 날  갓길에 차를  세워 시동을 잠시 끄고 다시 걸었더니 다시 정상적으로 모든게 작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느낀게  고장 증상이 나타나면 시동을 끄지말고  카센터에 가서 스캔점검을 받아야 고장고드가 뜬다는 것인데, 문제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라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최소 1시간 이상 일정도 속도 이상으로 꾸준히 운행을 해야 고장 증상이 나타났었기에 , 이 또한 시간을 일부러 내어  가야한다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였네요.


그래도 이 증상을 고치지 않는다면 급한일로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된다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기에 일부러 고속도로를 달려봐서라도 고쳐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2시간여 정도의 운행만에 증상이 겨우 나타났습니다.

크루즈컨트롤를 걸고 달리고 있는 도중 퉁~ 하며 차가 조금 췽기면서  속도가 줄어들고 악셀을 밟아도 디젤의 토크빨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또한 악셀을 아무리 밟아도 알피엠은 2천정도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전 격었던 증세와 동일합니다. 물론 크루즈컨트론은 해제되고 먹통이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구간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생겨 다행이였는데 문제는  약간 시간이 늦어 저녁이 되어간다는 문제였는데,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근처 카센타를 검색해보고 여러곳을 돌아다녔는데 다 문을 일찍 닫아버렸는데, 다행히 아직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   고장이 있는지 스캔을 부탁드리니  크랭크각 센서 이상이라고 딱 한개가 뜨네요.

시간이 늦어 정비는 못하고 그래도 어떤 고장 코드가 나왔다는걸 알았기에  다음날 집 근처 카세턴에서 고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이 되어 다시 시동을 켜면 에러코드가 분명 나타나지 않을듯한데, 과연 카세타에서  크랭크각센터 이상이라고 떳었다고 교체해 달라고 하면 나의 말을 믿고 해 줄지가 약간 의문이였습니다.

물론 다행히 같은 오류 코드가 뜬다면  당연 크랭크각센서를 교체해 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덯게 해 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오전에 볼일을 보려고 시내를 좀 다니고 했는데 어제의 고장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 그냥 집근처 카세타를 찾아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크랭크각센서가 어제 고장코드가 떴었는데  시간이 늦어 교체를 못하고 이렇게 집 근처 여기를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다시 스캔을 해 보니 크랭크각센서 이상이라는 에러는 나오지 않습니다.
차가 정상인데 나오지 않을것 같다라라는 예감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어제의 에러 테이터가 남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그런건 없다네요.


내 차의 문제는 엔진 경고등도 뜬 적이 없고, 그리고 시동도 잘 걸리고 또한 꺼진적도 없고, 또한 정차시 알피엠 변동도 거의 없다는 것인데,  이런 것으로 보아 크랭크각 센서 이상일 확률은 낮을 거라는 카센타 주인장님의 말과 함께 그것보다는 터보 엑추에이터 확률일 것이 높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다시 고장 증세가 나타나면 오라는 것입니다.  즉, 굳이 크랭크각센서를 교체해 달라고 하면 해 줄 수는 있지만 사장님이 밨을땐 정말 아닌것 같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스갠했을땐 그런 고장 고드가 나오지도 않았고, 그런 고장고드의 경우 시동이 거의 꺼지는게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이와 비슷한 글들이 몇몇 있었는데,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기도하고, 또한 크랭크 각센서의 교환시 딱 정해진 교체의 정석이 없으니 누구는  스타터모터만 분해한후 교체하던지, 아님 누군 흡기매니폴더까지 분해한뒤 교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금전적인게 문제네요.

흡기매니폴더까지 손을 대면서까지 크랭크각센서를 교체하게 된다면 하는김에 홉기 청소및 dpf 청소나 교환까지도 생각하고 있고, 물론 인젝터 동화셔및 부가 부품도 교환 및 청소 할 생각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렇게 할 시기는 아니라 여기고 있었기에 어떻게 할까 생각을 좀 해 보았습니다.


우선 다시 고장 증세가 나타날때까지 다시 달려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뒤에  집근처까지  올 수 있을것 같으면  와서 고치던지하고, 아니면  고장증세가 나타난 근처의 정비소를 검색해서 고치던지 할 생각으로 드라이브 삼아 달렸습니다. 좀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어제 운전도 많이 했서 좀 많이 피곤했지만  이대로 차를 끌고 다니는건 아닌듯 싶어 피곤함이 좀 쌓여 있어도 무조건  고쳐야겠다는 생각으로 드라이브삼아 달렸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크루즈컨트롤을 걸고 가고있는 도중 쿵 ~  거리는 약간의 충격과 함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집에서 너무 멀리 와 버린탓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엔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또 그렇다고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면 정상으로 돌아오면 언제다시 고장증세가 나타날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안전에  큰 문제가 될것 같다는 생각에  근처 가까운 정비소를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스캔을 해보니 크랭크각센서 이상이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그냥 바로 교체를 했습니다.
시동모터 떼고 크랭크 각센서 교체하는데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고,  생각보다 비용도 그렇게 비싸지 않네요.  흡기매니폴더는 그대로 두고도 교채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 달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작업을 하시네요.


그렇게 이 하나의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몇일 고생을 하다 어찌하다보니 먼곳에서 생각보다 저렴하고 짧은 시간에 교체를 끝냈는데,  다시 핸들을 잡고  악셀을 밞는 순간  알피엠의 반응이 너무 부드러워졌고, 또한 변속되는게 아주 부드러워졌다는걸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피엠이 이렇게 부드럽게 움직여야 맞는건데, 엊그제까지만 해도 알피엠이 갑자기 치고 오를때도 있고, 변속 충격도 있고, 뭔가 차가 왜이리 부르럽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크랭크각센서 교체 후 알피엠과 미션 변속의 부드러움을 바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확 달라졌습니다.


장거리를 몇일만 더 다녀보면 확실히 알수 있겠지만  고장증상은 없어진 듯 하단 생각이 듭니다.  또 모르지요 다른곳에 이상이 있어 같은 증상이 나타날지?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있기에 정비하시는 사장님 각자의 노하우도  있을 것이고, 또한 고장에 따른 해석이 다를 수도 있기에 누가 옳고 그르다는 말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의 효율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면 소비자로써는 가장 합리적인 정비를 받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수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다 보니 그런 정비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명확하게 누가봐도 어떤 부품이 이상일꺼라 생각되는 경우라면 괜찮은데,  어중간하게 간헐적으로 고장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고장의 원인을 100% 스캔 데이터에 나타는 고장코드만의 문제인것인지?


아무튼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다른곳에 있으면서도 스캔상으론 다른 곳에 이상이 있다고도 알려주는 경우도 있을듯 한데,  이런 점을 보면 왠지 더 알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비하시는 사장님들 각자의 노하우 또는 정비방법이 틀릴 수 있기에 누가 옮고 그르다는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돈이 들어가는 만큼 정비도 그 만큼 더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이게 과잉정비가 될지 합당한 정비인지는 사장님의 판단에 달려있기에 이 또한 잘잘못을 따지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정비하시는 사장님들은 자신의 신념하에  적절하게 정비를 하신다고 생각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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