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창문형 삼성 에어컨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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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끝난지 엊그게 인데 바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몇일은 밤에 잘때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수면을 이루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에 나오는 지금 오후의 한낮 체감온도는 연일 45도 전후를 왔다갔다 하는데, 실 온도는 35전후인데 사람이 느끼는 온도는 이보다 훨씬 높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습도도 그렇게 높은것 같지 않은데 의외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높게  느껴집니다.
어제도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 잘 자고 일어났는데, 오늘은 컴퓨터 방에 있으니 선풍기 만으로 부족하다 느껴지네요.  물론 참을려면 참을 수 있겠지만 내일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이런날이 이어진다면 힘들것 같아 그 동안 고히 모셔다 두었던 창문형 에어컨을 후딱 꺼내 설치했습니다.

베란다에 대충 맞춰놓고, 바닥엔 놀이매트 2창 정도 깔아놓고, 빈 공가들은 겨울에 쓰던 뽁뽁이를 유용하게 사용하여 막아두었습니다.

한 4~5년전 쯤에 잠시 몇일 사용하고 박스에 담아 구석에 모셔다 두었다가 급하게 꺼내어 설치해서 동작시켜 보았는데 잘 작동하네요.   그 당시 소음도 제법 크다 느꼈었는데, 오늘 틀어보니 컴퓨터에 음악을 틀어 놓고 있어서 인지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 벽걸이 에어컨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선풍기도 틀어놓고 컴퓨터방에 온도를 내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작은 에어컨임에도 성능은 괜찮다 여겨지네요.

에어컨을 설치하기 힘든 방이라면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인데,  낮엔 모르겠지만 밤엔 사용시는 좀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될듯합니다.

오래된 창문형 삼성 에어컨임에도 커버를 열어 청소를 했늗네 의외로 깨끗하고 부붚들이 생생해서 놀랬습니다.
다만 필터 같은 것은 완전 삭아서 가루가 되어 날렸습니다.

그것외엔 장날것도 별로 없는것 같기도 하고, 아마 사용도 무지 했을 꺼라 생각드는데,  그러함에도 이렇게 잘 작동하는것을 보면 잘 만들긴 만들었나 봅니다.

수년전에 몇일 사용하다 그냥 쓰일일이 없을것 같아 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냥 구석에 자리가 있어 언젠가 다시 쓰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놓아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이 삼성 창문형 에어컨이 언제쯤 만들어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제품이 단종된지 제법 된것임에는 확실한데, 옆에 라벨이 붙여있기는 한데 글씨가 작아 보이질 않네요. 즉, 내 눈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의 소비전력 효율과 지금의 효율등급이 같은지는 모르지만 2등급으로 표시 되어 있는데  한달여 뒤 전기 요금이 나와보면 어느정도 전기를 먹는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소음이 커서 그렇지 생각보다  냉방 효율이 좋아서 그렇게까지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전기를 사용하는게 이것뿐만 아니기에  얼마나 전기를 먹는지는 알 수 없을것 같네요.

몇년만에 사용해본지라  에어컨 가스는 새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는데, 아마 앞으로 도 쭉~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한번 사면 가전제품의 경우 길게는 10년을 넘게 쓴다고 하지만 이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단종된지 제법 되었음에도 이렇게 생생 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아마 그때 중고나라에서 그냥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거져 구입하다시피해서 가지고 왔는데 의외의 성능에 깜놀할 정도입니다..

다만, 계속 바로 옆에 컴퓨터가 있어 어쩔수 없이 가까이 앉아있다보니 소음이 거슬리기 시작하네요,.

아마 하루종일 사용한다면 귀가 아마 멍~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착용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말 나온김에 한번 착용해 보고 이어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와우~
에어컨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선풍기 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만 작게 들리네요.
층간소음으로 구입한 보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데,  쿵쿵 거리는 발소리에는 그렇게 효과를 느끼지 못했는데,  에어컨 돌아가는 소음은 정말 기가 막히게 잡아주네요.

화이트 노이즈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오히려 전 더 좋게 느껴지기에 단점으로 여겨지지는 않았는데, 에어컨 소음을 이렇게까지 잡아 줄지는 몰랐습니다.

가끔씩 기차를 타던가 하는 장거리를 갈때 한번씩 사용했었는데, 효과는 분명 있기는 했으나 그렇게까지 성능이 좋다 여겨지지는 않았습니다.

주기적인 이런 에어컨 같은 소음은 정말 90%이상은 걸러주는것 같습니다.
조용한 클래식을 이어폰으로 들으면 에어컨 돌아가는 소음은 완전히 묻혀 버릴것 같습니다.

이 보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도 구입한지 제법 되었는데. 지금은 어쩌다 한번 멀리 갈때 사용할때 외엔 그냥 놔 두었는데, 오늘 이렇게 사용해 보니 출시된 시기를 생각하면 정말  음질 이런걸 떠나서 노이즈캔슬링 성능 만큼은 지금 나오는 이어폰 보다 떨어지지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주인가 보모님집에서 조카가 와서 애플의 에어팟 2세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보기 위해 사용해 보았는데, 오래전 출시한 보스 이어폰 보다 노이즈 캔슬링 만큼은 아직 이라 느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계속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 정도라면 이어폰이 수면에 걸리적 거리지만 않는다면 잠 잘때 틀어놓고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보스 이어폰의 경우 착용감도 좋아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아프거나 하는게 훨씬 덜하기에  이동식 에어컨이나 창문형 에어컨의 소음으로 귀가 많이 거슬린다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착용해 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노래까지 살짝 틀어놓고 듣는다면 아마 시끄러운 창문형 에어컨이 옆에 있어도 소음으로 거슬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듯합니다.

필요없을 것 같았던 기기들이 오늘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에어컨이 설치되지 못하는 방이라서 창문형이나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해야될 상황이라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있다면 사용하시면 제법 괘척한 환경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이것때문에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구입하는건 가성비도 그렇고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에어컨이 오래되다 보니 내부의 고무 부싱같은게 삭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멀쩡했는데, 그렇다고 수리를 한것은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그 당시 제품치고는 너무 고장 안나게 잘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몇시간 중고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결론은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다는 것입니다.  설치도 무척편하고, 급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한번쯤 사용해 봐도 될듯합니다.

다만, 소음이 거슬리기에 낮에도 이런데 잠 잘때는 사용하기가 힘들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능이 괜찮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있다면 소음에 대해서는 제법 자유로울듯 합니다.

요즈음 나오는 신형의 창문형 에어컨은 소음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사용하는 중고 에어컨은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소음이 더 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귀마개도 있는데. 어디 제품이냐면  맥스 소프트폼 귀마개 인데 내 귀에 맞는 크기와 제품을 찾느라 몇달을 고생하며 구입한것인데, 장시간 착용해도 그렇게 귀가 아프지도 않고, 소음 차단 능력도 제법 괜찮은 편입니다.

귀마개의 경우 약간만 커도 착용시 귀가 아프고, 약간 작으면 착용은 편한데 소음 차단 능력이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그로인해 나에게 맞는 귀마개의 크기를 찾을려고 많은 종류의 귀마개를 구입해서 착용해보고 현재의 맥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스 제품중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귀마개를 운이 좋다면 한번에 찾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 그렇게 쉽게 자신에게 맞는 귀마개를 찾기는 힘들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맥스 귀마개를 연달아 바꿔서 착용해 보고 있는데,  둘다 바로 옆에 설치되어 있는 창문형 에어컨의 소음을 잘 잡아줍니다.
의외인건 맥스 이어플러그가 생각보다 소음 차단이 노이즈 캔슬링 만큼에 버금갈 만큼 에어컨 소음을 잘 잡아주네요.   보스 노이스 캔슬링 이어폰 성능의 85% 정도 쯤은 되는 듯 합니다.

노래의 말소리는 확실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더 잘 잡아주고,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는 제법 귀마개도 잘 잡아주는데, 이는 착용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귀마게 착용한 사진을 보거나 할때면 살짝 귀에 걸치는 수준으로 하는 경우도 제법 있는듯한데, 그렇게 하면 소음 차단능력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귀마개의 끝이 거의 귀 안쪽까지 들어가서 앞에서 보면 귀마개가 아주 살짝 보일 정도까지 들어가야 정석의 귀마개 착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귀마개를 하면서 아마 통증으로 인해 깊이 착용하지 못하고 중간 정도 또는 살짝만 귀에 넣어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제가 여러 제품의 크기 및 재질의 강도에 맞는걸 찾는데 몇달이 걸렸던 것입니다.

귀마개를  함에 있어 장시간 사용시 통증만 없다면 왠만한 제품을 사용해도 다 괜찮을듯 한데,  아마 처음 귀마개를 정석으로 착용한다면 통증을 호소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잘때는 이 맥스 귀마개를 착용합니다. 수년재 사용하고 있는데,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확실한건 귀마개를 수년째 착용하니 귓구멍이 넓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귀마개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주위가 조용해서인지 이명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명이 생겼음에도 귀마개를 하는걸 아직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층간소음의 무서움을 격어봤었기에 소음이라면 정말 질색입니다.   특히 잠 잘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무튼 창문형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귀마개까지 착용해보면서 소음 차단을 비교해 보고 있는데,  확실한건 비싼만큼 그 만큼의 값어치는 한다는 느낌입니다.

장시간 착용감이나 이명에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몇수 위이고, 다만 수면을 취할때는 귀마개 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바꿔끼고 착용을 다시 요리조리 움직여 해보니  에어컨 소음 차단은 귀마개보다는  한수가 아니라 두수 위는 될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는 대충 착용해서 그래서 인지 귀마개보다 조금 더 소음 차단이 잘 되나 싶었는데, 다시 요리조리 움직여 잘 맞게 착용하니 귀미개보다 에어컨 소음 차단 능력은 50%이상 더 뛰어나다나는 걸 느끼네요.

주말인 오늘 이렇게 시간도 남고 해서 이런 글도 적어봅니다.

수년전 층간소음에 한창 힘들어 할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대해 많이 알아보곤 했었는데, 지금 나오는 제품은 성능이 어떤지 궁금네요.

윗집이 바뀌면서 자연스레 이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할 일어 없어졌는데, 이렇게 오늘 요긴하게 사용해 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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