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우체통에 넣었던 엽서가 도착했습니다.
작년 4월쯤인가 나의 나애와 주말에 여행을 갔었습니다. 추억도 있던 장소이고해서 지나가다 들었던 곳인데, 생각보다 예전과는 좀 변해 있었던곳에 느린우체통이 있었는데, 나의 아내가 나에게 보낸 엽서를 느린우체통에 1년뒤에 받아 보게끔 몇적글자 적어 넣어 놓았습니다. 그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던터라 사진을 뒤져보면 언제 갓었는지 알수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기가 귀찮아서 정확한 날자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아내와 사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