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한지 이제 7개월이 되었는데 몸무게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러나 뱃살은 어느정도 빠졌다는건 바로 알수있는데 어느정도 뱃살이 빠진 뒤로는 빠지는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네요.
먹는건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생각하고 운동을 해서 살을 빼려고 했었기에 꾸준히 운동을 해 왔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시간을 내어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몸무게가 그대로인건 뱃살의 지방이 빠졌지만 팔이나 다리쪽으로 근육이 생겼기에 아마 몸무게의 변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하루 운동을 하는 시간이 너무 짧다여겨지긴 하는데, 그래서 앞으로 시간을 조금 더 늘여볼 생각입니다.
저녁을 6시 전후로 먹고 아침을 6시 전후로 먹으니 공복 시간이 12시간 정도 되겠네요.
처음에는 새벽에 배가 고프기도하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이것도 몸이 적응을 하는지 배고픔을 그리 느끼지 못하네요.
먹는걸 예전보다는 조금 더 줄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밥의 양을 줄인 만큼 다른걸 더 많이 먹었기게 결국 먹는게 줄어든게 아니라 여겨집니다.
뱃살이 참 빼기가 어렵네요.
예전엔 한창 돌아다니고 운동도 할때는 배에 살이 찌는 나이 없었는데, 어느때부턴가 먹고 살기 위해 일에 전염하다보니 운동하는것도 잊어버리고 산지 제법 되어가니 자연스레 늘어나는건 주름과 뱃살이네요.
초음파 검사상에 지방간이 살짝 보인다는 소견이 있어서 뱃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있다가 더 이상 이렇게 살다가는 무슨병이 나도 날것 같아서 운동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늦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를때라고 누가 말했던가?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시작해야겠다는 맘을 먹은게 늦긴 했지만 지나고보면 제일 빠를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 땀을 흘릴일이 없다보니 일부러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고 있는데 확실히 기분전화도 되고 혈압도 낮아지고 몸이 가뿐해 지는걸 느낌니다.
다만 운동을 다 끝내고 나면 개운한데, 시작할때마다 오늘은 쉬고 내일 할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기도 합니다.
이미지에는통도 작고 양도 적어보이는데 생각보다 통도 크고 돼지감자 양도 제법 있습니다. 사진을 윗쪽에서 쩍어서 그런지 작아보이네요..
지인이 직접 깨서 방앗간에서 만든것 인데, 한동안 먹다가 올 여름이 무지 더워지면서 물을 끓이는게 너무 귀찮기도 하고 해서 나도 모르게 그만 먹고 그냥 두고 있네요.
꾸준히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한 몇개월 먹다가 언제부턴가 손이 가지 않게 되었네요.
정수기도 설치해서 몇년을 사용해 봤고, 그냥 물을 끓여서 먹보기도 했는데, 제일 속편하건 그냥 생수를 주문해서 먹는게 제일 편한것 같습니다.
정수기의 경우 필터 청소도 주기적을 해 줘야 하기도하고, 또 그때마다 청소해 주시는 분이 오셔야 하기에 시간을 내야 하는것도 귀찮다면 귀찮게 여겨졌었기에 몇년 사용하다 그만 두었습니다.
삼다수,동원,풀무원,아이시스,백산수등등 여러 종류의 생수를 시켜먹어보지만 미각이 둔해서 인지 모두 다 같은 생수같이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동원 생수를 시켰는데 역시나 다른 생수와 틀린점을 특별히 느끼지 못하겠네요.
물맛이 어떨까 하고 신경을 써서 먹으면 알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냥 마시는 물이려니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먹다보니 그럴수 있다고도 여겨집니다.
언제부턴가 먹기시작한주스입니다.
나의 반쪽이 언제부턴가 우리도 이제 건강을 챙겨야한다면서 먹기시작한 주스인데, 확실히 아침 공복에 먹어도 괜찮은듯 한데, 보통 아침과 점심 사이 입이 심심할때 먹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먹을지는 모르겠으나 오랫동안 먹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냥 과일이나 야채를 사서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기는합니다.
전 생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즐기긴 해도 거의 전 잡은 물고기를 먹질 않습니다.
그대신 육류는 가리지 않고 다 먹는 편입니다.
생선을 종아하지는 않지만 예외적으로 위의 참치캔 만큼은 즐겨 먹는 편입니다. 다른 통조림은 안 먹는데 유독 참치만은 잘 먹고 있습니다.
그외 몇몇 말린 생선은 또 잘 먹긴합니다.
언제부턴가 집엔 항상 참치캔이 좀 쌓여 있는 편입니다.
조금씩 구입하여 먹던 비타민c 이젠 그냥 한번에 큰걸 사서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나 혼자 먹는게 아니다보니 작으걸 사면 금새 동이나고 하고 큰걸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이걸 먹는다해서 어디가 좋아지거나 한다는 느낌을 받을 적은 없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이 영양제 외에도 여러가지를 현재 먹고 있는 편인데, 비교적 저렴한 것이 대부분인데 일부는 조금 가격이 나가는 영양제도 있긴 합니다.
보통 권장량보다 적게 먹는편인데,예외적으로 비타민c와 일부 영양제는 조금 권장량을 오버해서 먹기도합니다.
무턱대고 영양제를 좋다해서 먹는건 아닙니다. 혼자 많이 알아보고 나에게 어떤 영양제가 맞을 지 오랜기간동안 테스트해 가며 현재의 영양제들을 선택해서 먹고 있습니다.
우연히 마트엘 갔다가 곰탕이 여러 종류 눈에 보이길에 몇가지를 사가지고 왔다가 먹어보고 선택한게 위의 오뚜기 제품입니다.
이유는 다른 제품대비 지방이 적어서 선택했습니다.
원료가 국산이냐 수입산이냐에 따라 가격이나 양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지방이 적은걸 선택하다 보니 이 제품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것만 먹으면 그렇고 음식을 할때 추가 적으로 넣어주는 다시다 역할을 할때 쓴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번 구입할때 한달치 이상을 구입해서 먹어보고 있는데, 이상학 아직까지 질리지가 않네요.
근데 집에서 나외엔 이것을 먹는 사람이 없네요.
위에 적은것 처럼 생선류는 잘 먹지 않지만 육류는 거의 가리지 않고 다 먹는다는 걸 이걸보면 이해 할 수 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엔 두유도 참 많이 먹었느데 지금은 질려 버린것인지 전 잘 먹질 않고 나의 반쪽이 먹고 있는데, 이것외에도 다른 우유도 있다보니 박스채로 사오면 잘 줄어들지가 않네요.
남자한텐 이런 두유보다는 그냥 우유가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나의 반쪽이 몸을 챙겨야 한다면서 이것저것 좋다고 하면 사 가져 오기도 하고, 또는 선물을 받아 오기도 하는데, 점점 보지 못한 영양제들이 보이기도하고, 어느때부턴가 커피도 어떤것만 선택해서 먹기 시작하고, 아무튼 건강을 챙긴다고 요즈음 먹는것에 신경을 쓰는게 보입니다.
근데 정작 필요한건 운동이 밑받침이 되어야하는데, 나와 같이 몇달전 운동을 시작을 했는데 꾸준히 이번엔 할꺼라 하더니만 결국 한달을 넘기지 않고 도로묵이 되어버린 나의 반쪽,
어떻게 하면 다시 운동을 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보지만 딱히 떠오르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같이 살명서 느끼는건 정말 내가 생각한 이상형의 정말 완전 정 반대의 여자를 어떻게 만나 결혼까지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나의 반쪽은 맘씨 좋고 착하고 맘 만은 잘 맞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처럼 부부처럼 장난도 잘 치기도 하고 하는데, 부디 나보도다는 오래 살길 바라는 맘입니다.
한때 마스크값이 금값이 되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집에 굴러다니는게 마스크네요구입한것 보다 지인에게 선물받아 놓은게 더많은듯 합니다.
아마 5~6종류의 마스크가 있는듯합니다.
한 여름엔 사용하기 귀찮을때도 있긴 하지만 왠만하면 사람만은 곳을 갈땐 착용할려고 하는편입니다. 물론 병원같은 갈땐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긴 합니다.
이렇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장소에서도 어지간하면 하는건 집안에 나이드신 어르신이 계시고 자주 찾아가 뵙기에 되도록 조심할려고 하는 편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나의 반쪽이 또 다른걸 구입해 왔습니다. 지금 뒷베란다에 이런 비슷한 잡곡들이 몇가지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듣도보도 못한 잡곡들이 좋다고 하여 하나둘씩 구입해서 밥 지을때 넣어서 먹고 있는데, 특별히 맛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쌀보다는 몸에 좋다고 하니 주는대로 먹어야 하지만 좀 과한 느낌이 들긴 할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같이 건강하게 살자고 하자는데 그냥 주는대로 먹을 수 밖에요.
몸무게를 줄여야 하는데 왜 먹는게 집안에 더 늘어난다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네요.










